어제일로 잠을 설치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꿈인것만 같고...
기분도 다운되니 아내가 애교부리는것도 뿌리치니
아내가 'FTA는 FTA고 그것때문에 우리 관계까지 이렇게 해야해?'
라고 물어본다...
김어준은 이렇게 이야기 했지... 정치가 나의 삶에 스트레스로 작용되야 하는게 맞다고...
난 지금 이 상황에서 아내에게 화가난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화가 나있다고
남들은 나의 삶에 아무것도 아닌 일로 왜 화가나냐고 하는데...
사람이 태어나서 3번 운다고 했다..
태어날때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그리고 나라가 망했을때...
나라를 망치려는것들이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하는데...
분노하지 않는것이 이상한것 아닌가? 나는 분노한다..........
그리고 작지만 내 작은 힘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