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포니꿈이네요.
분명 집 안이였고. 가만히 명상(이라하고 멍때린다)다가
'쿵!'소리가 문에서 찰지게 들렸음.
뭔가해서 열어봤더니 선물장식용 리본으로 잘 감겨진 애플잭이였다.
막 묶여있는 게 아니라 그냥 목에다가 두른, 다소곳하게 앉아있었음.
근데 난 그거풀고 "자 이제 돌아가야지"하고 보내버림
미친 내가 왜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