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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같다고 글쓴이 입니다.
게시물ID : gomin_219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와주세요Ω
추천 : 0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0/14 06:50:26
여러가지 생각을 거듭할수록 점점 수렁에 빠져드는 기분입니다.

그 상대방 여자랑도 헤어지게 하는 방법이 제일 복수다운 복수겠죠?
근데 문제는..연락처 알아낼 방법이 없어요.

...미칠거 같아요.잠도 오지 않아요.
울고싶은데 눈물도 안나와요 아까 같이있는데...나 말고 다른 여자랑 붙어먹고 있는거
상상하고..내 몸 만질때 흠칫굳고 그랬는데 오늘 왜 그러냐고 몸안좋냐고 약사다 준다..어쩐다하는데
왜 이렇게 가증스러워 보이던지..
저 여자 누구냐고 묻고싶은데...사실 너가 세컨드다..이 말..직접 듣게되면
정말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 맛볼까봐 두려워서 말도 못꺼냈어요.

왜 이렇게 내가 병신같은지...다른 사람들은 다들 알콩달콩 사랑받는데..
나는 왜 항상 이렇게 힘겹게 만들어버리는지...

이 사람도 알텐데..제가 마음열기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근데..절 또 이렇게 만들려고하네요.
제 상황 다 알고있으면서..기어이 안넘어가려는 저 이렇게 좋아하게 해놓고서..

절때 다른때 처럼 바보처럼 당하고만 있지 않을거에요.
나 한테 배로 상처가 되돌아온다해도 이번 만큼은 절때 병신처럼 당하지 않을거에요.

이글 보시는 분들...도와주세요 제게 여러가지 방도를 알려주세요 추잡해도 상관없어요.
전 이미 추잡한 여자가 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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