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가 살아갈 길은 "통일"

작년 MB가 통일 드립과 함께 올해 통일관련 이야기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왜 북한에 대하여 강경발언 + 개드립만 일삼다가

참여정부때 간신히 만들어 놓은 6자 회담도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

금강산 관광은 먼바다로 떠내려 가고 있으며

개성공단 상품이 미국으로 수출될때는 북한산되어 수출길 막게 해 놨는데 지금에서야 운운할까요?

북한과 통일이 되면 통일 비용이 첫해만 55조원에서 250조원 가량 소모된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GDP가 대략 1200조 가량 되는데 약 5% ~ 21% 가량 소모된다는 소리이죠.

보수도 아닌 사람들이 통일시 대한민국과 북한 전체가 망하니 통일이 되면 안 된다고

목놓아 싸지르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다음은 뉴스입니다.

남북, 지난해 北 매장 희토류 공동 개발 논의 (2012.07.24)

http://news.kbs.co.kr/economic/2012/07/24/2508393.html

왜 북한이 희토류 공동 개발 논의를 할까요?

다음은 대정부 질문 관련 북한의 지하자원 매장 관련 가치입니다.

< 2011년 국정감사 통일부_문희상 위원 서면질의 답변 >

< 북한 주요광종 매장량 및 잠재가치 >

7,000조 입니다.

자그마치 7,000조 이죠.

금만 보더라도 2천톤 가량 가지고 있지요.

2010년 전세계 기준 보유 금을 보자면 미국(8,133톤), 독일(3,406톤), IMF(3,005톤).... 한국(14.4톤)입니다.

금만 제대로 개발해도 왠만한 태환성(돈으로 바꿔주는 능력) 확보 됩니다.

북한은 주요 광종의 보고로 유명하죠.

마그네사이트(3위), 흑연(4위), 금(6위), 아연(7위), 철광석(9위), 여기에 우라늄이나 희토류는 말도 못 하는 수준입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서는 2012.08.12로 "통일한국의 미래상"이라고 리포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언급한 내용을 보면 북한의 광물자원을 개발하여 수입을 대체할 때 매해 153.9억 달러(한화로 약 17조원) 수입 대체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희토류를 전량 중국에서 수입하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하늘이 주신 헤택이죠.

또한 군사비 절감, 저임금 노동력 투입 및 북한 개발로 인한 정부 및 민간 투자 활성화를 생각하면

통일후 통일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바쁘고 활기찬 나라가 될 것입니다.

물론, 사상과 이념의 교육 차이로 인해서 과도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통일한국의 적응력이라면 독일 이상으로 빠르게 적응할 테지요.

남북한이 꿈꾸는 통일한국을 예상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현대경제연구원>

보수적으로 예측해서 저정도라는 것입니다.

현재 3~4분기 남한 GDP 분기 성장률이 0.0%라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3줄 요약

1. 통일비용보다 효과가 크다.

2. 통일시 현재 정체된 남한만의 성장에 +@를 만든다.

3. 닥치고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