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동생과 영화를 보러 갔습죠. '각설탕' 부산극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만나서 영화 시간이 가장 맘에 드는 곳을 찾다가. 대영시네마에서 표를 사고...8시 10분 꺼라 영화 시작까지 1시간이나 남았기에 까페에서 뭐 목좀 축이고...얘길 나눴습죠. ... 그리고 부산극장에 가서 걔가 팝콘을 사고... 전 표를 냈죠. 직원이 하는 말 '이거 대영시네마껀데요?' ....... 부산극장에서 팝콘사고 대영시네마 가서(팝콘숨겨가며...) 영화 본 이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