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와 살기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지 1년 8개월째... 요리가 재미가 시들해졌어요. 이것저것 새로운 요리들 시도해보고, 레시피랑 식재료 딜리버리 해주는 서비스 구독도하며 다양한 요리도 시도해보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뭔가 매너리즘에 빠진 것만 같은... 그냥 배고파서 먹기위한 요리를 하는 느낌이네요.
이제 메뉴를 보면 대강 어떻게 만들겠다 견적도 나오고, 레시피보면 어느정도 맛도 내는데, 뭘 만들지 이런걸 정하는게 젤 어렵네용ㅎㅎㅎ 뭔가 요리 실력이나 메뉴 구성하는걸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픈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