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0/50에 관한 재미있는 비밀, 세스고든은 알고있었다

임단장, 친하게 지내

무비위크를 보는데 임단장이 나와 있어서 뭔가? 하고 찾아봤음

영화 50/50을 보고 이크종이 임단장이랑 주인공을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건데

팬카페에서는 군인의 머리를 깎아주고 싶다? 는 둥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었음 ㅋㅋ

알고 보니까 이 영화가 암환자의 실화.

그것도 시나리오 작가가 암투병 중에 작성한 거라고 하더이다.

:: 윌 라이저

영국의 인기 TV쇼 '다 알리 지 쇼(Da Ali G Show)'의 잘나가는 작가였음

이 프로그램은 무려 엘리자베스 여왕도 애청자라고 밝힌 적 있음

27살에 살 확률 50% 죽을 확률 50% 희귀암에 걸림

그가 암투병 중에 자신을 주인공으로 해서 시나리오 집필하기 시작

그게 바로 50/50

암영화인데 코미디

으응?

세스 로건의 힘이 컸다고 함

50/50에서 아담의 절친으로 등장하는 카일 역의 세스 로건은 실제 윌라이저의 절친

50/50에서 보여준 행동들이 진짜 친구가 아플 때 옆에서 했던 행동들이라고 함 (으잉?)

윌 라이저가 영화를 제작할 수 있게 다방면에서 도와주었음

조셉 고든 레빗도 캐스팅했다고

그래서 이크종이 이걸 보고 임단장이 떠올랐던 듯 (아..ㅋㅋ)

제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 상영 이후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받은 올해 최고의 작품이라고 함

임단장도 뭔가 이렇게 살았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음

암환자 답지 않게.. 즐겁게 산달까

이 사이가

사실은 이 사이

닮았나요???

같이 찍은 사진도 발견 ㅋㅋㅋㅋ

임단장 ♥ ♥ ♥ ♥ ♥ ♥ ♥ ♥ ♥ ♥ ♥ ♥ ♥ ♥ ♥ ♥ ♥ 사심 가득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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