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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1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avan
추천 : 2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05 00:37:39
구원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었어
누구라도 그랬을 거야
두려운 마음에 너에게 상처 준 나날들
루비빛깔 아픔이긴 했어
무슨 말을 해야할까
부탁인데 미안하단 말은 하지마
수많은 시간들이 아쉬워
우린 충분히 아름다웠어
주워담을 수 없는 시간일텐데
추억 그 두 글자로 남기자
투정 부리던 네 얼굴이 그리워
쿠키 하나 차 한 잔의 아련함으로
푸념 들어주어서 고마워
후에 우린 웃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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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낙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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