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간만에 친척모였는데
사촌들이 애릴 다 저한테 보라고하고 나갔어요....
9살 8살 6살 5살... 전부 남자.....
하........
의경 검열? 껌입니다. 군생할보다 더한 체력 정신적 지옥을 보고왔네요...
애들 점심 저녁까지 다 챙겨먹이고
시골이라 마당있으니까 애들 신나서 뛰어다니고
넘어질까봐 나도 같이 뛰어다니고..
한명 안아주면 삼촌 나도!하면서 뛰어오고...
막둥이 둥가둥가해주면 그위에놈도 해달라고 옆에서 삐지고...
조카들이 너무 좋아서 원래 누나어디 간다고하면 하나 둘씩은 봐준적이 있는데
2명이 4명이 된다고 강도가 2배가 되는게 아니네요
한 20배되는거 같습니다
인터벌 30분볼래 애 4명볼래하면 인터벌뛸래요....
운동하면서 식이조절 하는건 쉬운데
애보면서는 도저히 못하것네요....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조카새깽이들 짱짱하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