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3줄요약 없음) 이 이야기는 본인이 서울청 2기동단 소속 의경으로 복무하던 2008,2009년 광우뻥 및 기타 불법폭력집회에서 경험한 사실이 아닌 팩트를 바탕으로 적은 겁니다. 시위자들은 비이성적이고,쉽게 흥분하며 여러가지 특징을 보인다. 선동꾼들은 이러한 시위자들의 아킬레스건을 잘 알고 선동질을 하는데, 본인이 직접 목격한 선동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한다. 본인이 서울시청앞 대한문과 베스킨라빈스 이얼싼중국어 (모르는 사람은 그냥 서울 중심가라고 보면 됨) 쪽에서 시위자들과 대치하고있는 상황이었다. 어떤 정신나간놈이 우리 중대 어떤 대원의 방패를 손으로 잡고 끌어당기는거였음.. 그래서 그 대원이 "아저씨 이러지마세요" 이러면서살짝 밀쳤는데, 그 정신나간놈이 술이취했는가 안톤 오노급의 기가막힌 헐리우드 액션으로 바닥에 뒹굴더니 엎드린체 셔플댄스를 추기 시작함 이 때 맨 앞에서 보던 선동꾼이 크게 외침 "경찰이 사람 팬다!!!!! 경찰이 시민을 때리네!!!!!, 와 민주경찰이 민중의 지팡이가 시민을 떄리네요!!!!!!!" 이러면 뒤쪽에 있던 사람들이 앞쪽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몰려든다 그러면 앞쪽에는 미친놈이 바닥에 뒹굴고있고, 의료봉사팀? 그런 애들이 "비키세요! 비키세요!" 이러면서 더욱 뭔가 흥분된 상황을 만든다 여기까지 떡밥이 잘 꾸며졌으면, 이제 선동당한 좀비들은 경찰이 사람 팬 줄 알고 극도로 흥분하게 된다. (바닥에 뒹군놈이 타박상이라도 입어서 피라도 보이면 좀비들은 더욱 격렬하게 반응) 이렇게 해서 선동당한 좀비들은 자기네들이 그렇게 입에 달고사는 '팩트'를 놓친 체, 명분없는 싸움을 한다. 선동당해서 한미FTA반대하러 나왔다가, 마치 인셉션의 꿈 속의 꿈이라도 꾼 것 마냥 선동 속에 선동을 또 당해서, 괜히 경찰과 공권력에 대한 반감과 불신으로 데모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