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성녀 다함께는 둘째치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현 정치에 분노해서 나온 시위판에
어떠한 조직이 도와준답시고 자신의 조직로고를 앞세워서 끼어드는거 자체가 역겹다.

정말 도와줄려고 하는 짓이라면 자신들의 소속이나 로고등은 뒤로 미뤄둬야 하는것 아닌가?
왜 자신들의 정체를 눈에띄에 어필하면서 지랄들인가?
이건 한번쯤 생각해봐야될듯.

항상 시작은 철저한 개인이 중구난방 우후죽순..자발적으로 모여서 시위대가 형성되기 시작하는데
시위대가 형성되고 사람들이 좀 모이기 시작하는 중간부터는 미친단체들이 자신들의 로고를 앞세우고 등장하기 시작하지.
그리고는 말마따나 확성기들고 앞에서 시키지도 않는 리더역할을 하지.
끝까지 책임지지도 않고 제일먼저 내빼는 쥐새끼같은놈들 처럼.

사람 모인곳에 너네 로고세우면 다 너네편 해주는것 같냐?

각자의 생각이 모여 시위대를 이뤘는데.
거기다 왜 지네들 로고를 붙이고 시키지도 않은 리더질로 시위대를 와해시키나?
정녕 순수하게 시위대를 도와줄 요량이었다면 자신들의 정체는 숨기는게 정상 아니냐?
근데 지네들 정체를 로고까지 뿌려가면서 어필했다는건
시위대를 이용해먹는 개새끼들이라는 얘기밖에 안된다.

그러니까 다함께 뿐만아니고.
모든 단체를 조심하자.
우리는 국민의 이름으로 나가는것이지..
단체이름으로 나가는것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