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친절한 금자씨★
게시물ID : humordata_220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자씨
추천 : 1
조회수 : 10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2/05 10:42:22
‘금자씨의 베일이 벗겨졌다.’ 최근 영화 ‘친절한 금자씨’(제작 모호필름)의 티저 포스터 시안 4종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영화의 티저 포스터는 인터넷을 통해 최종 점검을 하던 도중 유포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속속 공개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영화전문 인터넷 사이트 ‘에인트잇쿨닷컴’ 등 몇몇 사이트에서 선보여 해외 팬들까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해 ‘올드보이’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이 바로 ‘친절한 금자씨’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에 이은 박 감독의 ‘복수 연작’의 결정판으로 그 동안 제작 과정의 대부분이 베일에 싸여왔다. 따라서 많은 국내 관객들은 물론 해외 영화계 등에서는 ‘친절한 금자씨’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들은 각각 ‘복수는 하지마라’ ‘가장 궁금한 그녀의 맘 속’ ‘받은만큼 드릴께요’ 등의 카피로 영화의 내용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복수는 하지마라’는 영화 속 주인공 금자씨(이영애)가 자신을 감옥에 가도록 만든 한 남자에 대한 복수심을, ‘받은만큼 드릴께요’는 금자씨의 복수심이 어느 정도로 강렬한 것인지 간접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특히 이영애는 티저포스터 속에서 마치 50~60년대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연상시키는 청순한 복장으로 핏빛 케이크를 든 채 등장해 영화 속 캐릭터를 표현해내고 있다. 제작사측은 티저포스터 4종 가운데 한 가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해 조만간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