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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22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내멋에산다★
추천 : 14
조회수 : 173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10/27 17:28:50
연예인 특례입학이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네티즌 여러분들은 무조건 까지 바쁘시더군요.
그러면서 유승호군이나 아이유양 같이 특례거절, 대학포기 등을 한 연예인을
개념인이다 라고 치켜세우시고요.
근데.
여기서 한번 생각해볼 문제가 있습니다.
연예인 특례의 요점을 여러분들이 잘못 알고 있다는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먼저 연예인 특례로 입학하는 과들이 대부분 예술대학 내부의 실용음악과 라던가 연극영화과 등 연예계 관련한 학과입니다.
제가 알기로 인문대, 예대,체대의 수시를 하나로 통합해서 뽑는다는 대학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인문대 지원자, 공대 지원자 들이 예대에서 연예인하고 경쟁하지 않는 다는 말이죠.
이것은 인문대,공대,의대,약대,자연대,상대 등을 지원할 수험생 분들이 소위 연예인 버프하고는 상관 없다는 말이죠.
두번째로 정원외와 정원 내를 따지지도 않습니다. 네티즌들은,.
만약에 연예인 특례가 정원 내 인원이라서
예대에 그과를 지원한 학생중에 연예인과의 경쟁으로 탈락하는 경우,
연예인이 정원 10명중 1자리를 차지해서 1명이 입학을 못하는 경우
에는 연예인 특례가 문제가 되겠지만,
정원외 즉, 정원은 정원대로 뽑고, 연예특기는 따로 뽑는 정원외 모집은
애초부터 경쟁하는 그라운드가 다르기 때문에 비난 할수 없는 것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연예인이 방송 경력등으로 특례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비난 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체육특기로 대학에 들어간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서,
박태환 선수, 박주영 선수 외 전국의 수많은 체육특기생 여러분들은
죽어라 공부만 한 수험생의 자리를 빼앗고 운동만 하다가 쉽게 대학간 나쁜 년놈들이 되버리는 것 아닙니까?
연예인도 이와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체육특기자가 운동하는 동안 연예인들은 힘든 연습생 생활의 경쟁을 이기고
대중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경쟁을 이겨내고
메달과도 같은 인지도를 가지고 대학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무조건 까지말고
알고나서 생각을 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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