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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싸웠어요..해결방법좀 ㅜㅜ
게시물ID : gomin_22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우..
추천 : 10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3/28 13:16:34
어제 여자친구가 상자가 필요해서 
상자를 여자친구집에 가져다줬어요..저녁7시쯤(여자친구는 아직학교에 있구요..) 
가져다주고 제가 1층나와서 담배를 피고있는데(쓰레기통앞에서) 
여자친구 아버지가 절 보셨나봐요.. 
제가 잘못했죠.. 
여자친구한테 담배를 끊는다고 했거든요.. 
솔직히 변명같지만.. 하루에 1갑씩 피던사람인데.. 한번에 끊는거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도 하루종일 안피다가 상자4개씩 롯데마트에서 스쿠터타고 힘들게 가져와서 
담배생각이 나더라구요.(친구랑같이 갔다옴) 
그래서 친구꺼하나 빌려서 폈으니깐..참았어야 했는데.. 

그다음 여자친구는 학교에서 왔어요. 집에들어가서 여자친구아버지에게 
절 믿고 담배안핀다고  그랬는데 
걔네 아버지는 
분명히 맞다고 그래서 부모님하고 싸웠나봐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저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너 담배 폈냐고 
그래서 전 처음에 안폈다고 했습니다. 
핀기억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1분동안 다시 생각해보니깐 그때 폈던게 기억나더라구요.. 
그래서 곧바로 문자보냇어요 폈다구요.. 
그러니깐 다시 곧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너가 양아치냐,왜 아무데서나 담배피냐,정말 실망이다. 
이런식으로.. 
저도 너무화가나서 
이나이되서 담배를 숨어서피냐? 그리고 내가 담배를 아무데서 폈냐 
쓰레기통(위에다가 담배꽁 초버릴수있는)앞에서 폈자나 
그렇다고 양아치가 모냐 
아..역시 학벌이 중요하네.. 
이렇게 말했어요.. 
제가 너무 잘못했죠.. 걔네부모님한테 너무 서운해서 그렇게 말했는데.. 
그말한게 너무 후회되네요.. 


참고로 여자친구네 부모님이 절 안좋게 생각하거든요.. 
학교가 천안이라고 싫어하시고 
외모도 기생오래비갔다고 싫어하시고.. 
외관상 절 너무 안좋게보셔요.. 


여자친구 학교는 6시에 끝나는데.. 
어떻게 하면 화를 풀어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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