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열혈강호2관계자에게 바침.
게시물ID : gametalk_14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마슈
추천 : 2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4 01:28:44
아까 열강2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좀 관계자 티나게 썼다가 폭풍 지우심.

제가 플레이 영상을 봤을때 열강2의 기본적인 문제점은 3개임.
열강2는 원작의 느낌을 살린다고 말하면서도 여러 잘못을 범하고있음.

1. 의상이 문제임.그 원색가까운 번쩍번쩍하고 장식물 주렁주렁 달린 갑옷이 원작 어디에 나와있음?
심지어 멋있어보이지도 않고 원작과도 전혀 맞지 않음. 블소의 경우 유져가 이쁜옷을 마음껏 고르게하려고
의상선택에 자유를 두는것에 비하면 너무 차이남.

2. 전투. 원작의 거대한 도를 쓰는 도제나 도제의 제자 혹은 한비광의 전투는 매우 스피디한가운데 힘이 실려있음.
검은 뭐 보이지도 않을만큼 빠르거나 막 여러개로 그림자져서 공격하는데 도는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도라고 해도 충분히빠르고 서로간의 공방도 무협답게 쨍강쨍강 빠르다는게 열강의 느낌임
근데. 공개된 도를 쓰는케릭터를 보면 공격을 한땀~한땀 정성들여 천천히 느릿느릿 때리고 있음.
무협, 열강스러운 스타일리쉬를 좀 생각해야 한다고 봄.

3. 원작 어디에 거대 괴수가 나옴? 뭐 짬뽕 판타지 세계관이 아니고 열강의 세계관을 따라간다고 생각했으면
남들 다있으니까우리도.. 하면서 키메라처럼 생긴 근본도 없는 잡탕 거대괴물 같은거 만들어서
어때요 레이드 할수있어요! 이러면 아니되는거였음.

판타지에서 용어좀 바꾸고 빨리뛰고 날아당기는 경공넣고 무협입니다!!
이러기전에 좀더 무협스러운게 무엇인가 고민이 필요해보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