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정부에서 보낸 화환은 꼴도 보기 싫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조화를 밖으로 치워버렸다.
애꿎은 조화만 욕을 먹고 있다.
진짜 치워야 할 것은 조화가 아니라 대통령이다.
그간 이 말을 하고 싶어도 참아왔다.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해야겠다. 더이상 참아야할 이유가 없다. 아니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
박근혜는 사퇴하라!
당신이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
진심이다.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