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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랑 대표 “이회창, 대권후보 나설 것”
게시물ID : sisa_22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식...
추천 : 5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6/05/23 19:35:02
창사랑 대표 “이회창, 대권후보 나설 것”

 
 
 
(고뉴스=김성덕 기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지지모임인 ‘창사랑’의 조춘호 대표가 “이 전 총재가 일상적인 정치무대 재진입 절차에 들어갔다”며 “대권후보로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총재는 최근 각종 강연회 참석을 비롯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고향인 충남지역을 돌며 한나라당 후보들을 격려하는 등 정치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조춘호 대표는 23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와 인터뷰를 갖고 이 전 총재의 향후 행보와 정치재개 전망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피력했다. 

이 전 총재의 정계은퇴에 대해 조 대표는 “정계은퇴라는 것은 대선 패배에 대한, 대선 패배 이후에 잠시 정계를 물러난 것이지 정계 은퇴란 것은 있을 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 전 총재의 움직임은 본격적인 정치활동 개시는 아니며 지방선거 이후에 이 전 총재에게 대권역할이 주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대표는 “한나라당 당권경쟁에서 7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가 선출되는데 그 당대표는 대권후보들의 대리인 성격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런 대리인 성격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세력의 우열이 드러날 것”이라며 “박근혜 대표 측과 이명박 시장 측과의 어떤 상황이 된다면 거기에서 분명히 우와 열이 있을 거다. 그런 과정에서 열세 입장에 있는 가정의 후보는 이 총재와 손을 잡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 그 과정에서 이회창 전 총재가 현재까지도 가지고 있는 한나라당 내의 어떤 세력권,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충분히 대권후보로 나서실 수 있는 그런 입장이 되리라고 본다”고 예측했다. 

조 대표는 “정권을 뺏어 올 수 있는 힘 있는 그런 힘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는 이회창 총재가 가장 힘 있는 후보가 될 것이 아니냐,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고 현재 또 열린우리당에서도 계속 그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결국은 이회창 총재가 가장 상대하기 힘든 상대로 보기 때문이 아니겠냐”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7월에서 8월 사이가 이회창 전 총재님의 대권행보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분석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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