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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39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rnandes★
추천 : 1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24 04:27:13
지금 뭐 ISD니, 뭐니 해서 진짜 말들이 많은데
사실 여기서 에프티에이 완벽하게 알고 있는 사람 있음?
협정문 완벽하게 읽은 사람 있냐고,
쉬바 당연히 없겠지, 통과시키는 새끼들 조차도 안 읽었는데 우리가 뭘 알아,
사실 한 미fta 란 게 존나게 복잡한 문제야, 다방면으로 이해가 필요한 문제이며
나라의 중대사란 말이야, 내가 봤을 땐 오유나 일베나 누구나 제데로 알고 글쓰는 인간 거의 없어.
물론 나도 ㅈ도 모르고, 자료 찾아보고 뭐 하고 했는데도 잘 다듬어진 찬성론자 입장에 또 덜컥 막히고,
근데 결론은 그거야.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니까, 한 페이지라도, 한 글자라도 더 꼼꼼히 읽고 결정해야 하는 거 아냐?
근데 우리의 가카와 아름다운 분들께서 이걸 날치기로 해 드셨네?
존내 맘에 안드는게 이거란 말이지 쉬파, 구둣점 하나라도 후벼파서 읽고 결정해야 할 중대사를
좆도 모르는 새끼들이 통과시켰다고, 빡치지 않냐? 시발 이게 도박이란 말이야.
계속 병진같이 반미종북 내세우는 새끼들은 좀 닥쳐. 우리라고 무조건 미국 싫어하는 거 아냐.
무역국가가 세계경제에 발맞추려면 엪티에이가 필수불가결하다는 거 모르는 인간이 어딨어.
시팔 근데 지들 이익관계에 이걸 이용해먹는 씹탱구 정부놈들이랑 수뇌부 가카가 맘에 안든가 이거야.
국민을 개 호구로 알지 않는 이상 이게 뭔데? 위험부담이 분명히 있는 조약을 저딴식으로 날치기하는데
쳐 보고만 있을까!! 가만히 있는 게 병신이지. 시팔. 애국자들 다 뒤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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