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병원갔다가 일주일치 식량사러 마트를 갔습니다.
문득 소떡을 보니까 맛이 궁금해지는겁니다.
실은 이제까지 소떡을 먹어본적 없.. ;;;
마침 오유에 소떡글을 보고.. 맛이 궁금했던터라 샀습니다.
이왕이면 떡볶이랑 순대랑 이것저것 해서 같이 먹음 좋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이동네에 쪼매 유명한 분식집이 있습니다.
줄서서 먹구요
특히 순대가 기가막힌다구 그놈이 추천해준 곳입니다.
그러나, 단 한번도 전 그집에서 순대를 먹어본적 없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순대는 매진이었습니다. -,.-;;
왜!!!!! 순대는 매번 소량만 파는지 알순 없습니다.
그래서 매번 갈때마다 순대를 못먹고 떡볶이랑 만두 떡볶이랑 어묵 만 먹었는데요
마침 아직까진 팔것같은 오후2시
유후.. 그럼 이 소떡이랑 떡볶이, 순대, 만두 이렇게 사와서 먹으면 가벼운 점심이 되겠군.. 훗..
하구 장본걸 들고 그곳으로 갔습니다.
순대 다 팔렸다구 죄송하다네요..
ㅠ.ㅠ 젠장..
순대가 오후2시에 매진상태 이거 실홥니꽈??
자그마치 1년을 다녔는데 단한번도 순대를 못먹네요..
그래서 안사고 피자를 사왔습니다.
그리고, 소떡도 맛있네요 유행될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