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금 어린학생인데요... '쥐'님이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는 어떤당이 좋다 나쁘다라는 느낌을
받아본적도 없고 생각도 않하고 살았습니다. 투표권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티비에서 투표율 개표현황 보여주길래 
그냥 그 장면에서 누군 좋지못한 표정이고 한쪽은 즐거워 하는 표정을 
짓기까지의 순간, 개표가 완료되기까지의 긴장된 순간을 보는것을 즐기는 정도? 
하나에 특별히 좋아하는 팀도 없으면서 축구경기를 보는것처럼.

근데 '쥐'님 지배이후 한나라당이 정말 싫더군요.
그렇다고 저는 민주당의 편을들어야 하나요??? 
한나라당이 싫기 떄문에 제1야당인 민주당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하나요?

모르겠어요.
제가 받는 느낌은 민주당은 "한나라당을 이길려면 저희에게 힘을 주십시오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라면서 일종의 한나라당에 반대되는 이미지로 'show'라고 보여지는 모습들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 그러면서도
구체적 어떤 사례가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바로 언급하지 못할듯하지만..
'민주노동당'은 제가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 갖고 있지 않은 
무모하고 헛된 공약들로 현혹되는 믿음이 아니라
조금이나만 진정성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그 진정성을 바라보며 지지하는 게 하는게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솔찍히 말해 내가 조그만한 야당에게 힘을 줘 봤자 한나라당을 막을수 없을것 같가고...라고
맘속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론: 1.한나라당 싫다
      2.그럼 민주당을 지지해야하나?
      3.민주당은 표받기 위한'한나라당 반대하기 show'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4.조금 맘에 있는 조그만한 야당을은 한나라당을 막기엔 힘이 부족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