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1:"어쩌다 그랫어..-_ㅠ" 나:"흑..이건 전부 누군가가 내 가슴을 가져간게 분명해..ㅠ_ㅠ" 친구2:"(상황파악 못하고)와아~나 2cm컸다^^*" 나:"옘병할..게쉑..ㅠ_ㅠ!!!넌이제부터 88담배야!!ㅠ_ㅠ" 친구2:"...-_-;;;;"
어무이!왜 저를 이렇게 낳으셨나요!!ㅠ_ㅠ 내 친구들은 교복단추가 상하좌우로 앙증맞게 섹쉬하게 벌려져 있건만...!ㅠ_ㅠ
그후 나에게 뽕브라(__*)라는 것을 착용하며 활보해야 한다는 사실이 서글프게했고, a컵을 해야한다는 현실이 겁나 싫었다.
심지어..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친구1:"생일 선물 뭐받고 싶어?^^" 니:"뽕브라-_-" 친구1:"...-_-;;" 나:"실리콘도 좋구...-_-" 친구1:"........=_=;;;;;" 나:"2센티만 떼어줘어~~ㅠ_ㅠ(비굴)" 친구1:"(가슴하나에 한 인간이 심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