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2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도..
추천 : 2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3/28 21:44:09
짝사랑은 상대방이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모르게 사랑하는것이죠..
외사랑은 상대방이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걸 알면서도 그 마음을 받아주지 않을때
혼자 하는 그런 사랑이 외사랑 이랍니다..
얼마전 실연당한 여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 실연의 아픔 때문인지 제가 다가가도 그저 모른척 하더군요..
그러다 제게 말해주더군요..
그냥 아는 오빠로 남아 있어달라고..
한동안 그녀에게 물질적인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지난 1,2,3월동안 그녀에게 약 400만원 정도 썻나 봅니다..
괜히 그랬나 봅니다..
그돈이 아깝다기 보단 이젠 그녀가 절 부담스러워 하는게 느껴 지니까요..
제가 나쁜넘인가 봅니다..
그녀에게 바라는건 없다 생각 했는데 제 가슴이 아파와서 포기 할려는 마음이 자꾸 생기니까요..
조금더 기다려 줬음 그 상처가 아물때쯤 다가갔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그냥 아는 오빠로 곁에 있을껄 하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