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카모가와강 서쪽의 술집 뒷골목
- 정말 이쁜거리인데 관광객이 거의 없어요!! 가끔 현지인만 지나 다니는 정도.... 혹시 여행가실분이라면 꼭 가봅시다. 꼭!!
낮과밤 모두 이뻐요.
교토 카모가와강 서쪽의 술집 뒷골목2
기요미즈데라에서 유독 마음에 들던 여우녀석
-사원의 제법 안쪽에서도 구석진 곳에 있는 녀석입니다. 이녀석만 유독 표정이 심각하더군요. ㅋㅋ 완전 제취향
기요미즈데라 가장 깊숙한곳
-자유여행의 묘미는 가고싶은곳 다 가보는 것이죠!! 여기가 사원의 끝부분인데 전 더 올라가봤죠!! 별거없더군요 ㅋㅋ
다만 이 날 비가 5분쯤 내렸는데 그때문에 중국인들이 쭉~빠져서 인기있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어요!!
아라시야마역의 기모노숲
-대나무숲 구경하고 내려오는중 우연히 발견한 아주작은 역. 대나무숲을 너무늦게 도착해 시무룩해 있던 저에게 큰 기쁨을 주었던 장소에요.
기묘한 분위기의 은각사의 조경
-제일 유명한건 금각사인데 저는 은각사가 정말 훨씬 더 멋지더군요. 조경이 정말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작은 한부분도 놓칠 부분이 없었어요. 실제로 일본인 비율이 은각사가 금각사 보다 더 높았고 입장료도 더 비쌌습니다. 택1이라면 여기를 추천해요!!
오사카-교토 여행갔다 왔습니다.
사진은 전부 교토입니다.
갔다와서 느낀점은 교토는 정말 자유여행을 해야 본래의 멋을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구석 구석 골목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동네 귀퉁이 타코야끼집에 가서 현지 일본인들 사이에서 타코야끼먹고...ㅋㅋ
정말 이쁜 거리가 많은 동네였어요.
반면 오사카는 패키지로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기획형? 관광도시 같더라구요. 명동같이.
그래서 오히려 패키지가 더 효율적으로 돌아 다닐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5박6일의 일정이었구 3일씩 있었지만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교토4일 오사카2일 이렇게 짰을것 같네요!!
아쉬운건 아리마 온천을 예약못해서 못간것정도.... 혹시 온천 좋아하시면 하루 료칸에서 자는것도 좋을것 같아요!!(*다만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