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지난 7월부터 13차례 걸쳐 사기 판매 의혹 해당 업체, 의혹 일부 인정하고 사과 소비자들 단체 형사 고소 준비중
대형마트에서 염가에 판매하는 과자와 빵을 유기농 수제 제품인 것처럼 속여 비싸게 판매한 업체가 소비자들에 의해 적발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당업체를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제기됐고, 소비자들은 단체 형사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수제디저트 업체 ‘미미쿠키’는 온라인에서 판매한 쿠키류 일부(왼쪽)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제품(오른쪽)을 재포장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2018.9.26 인터넷 직거래장터 N카페, 인터넷쇼핑몰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미미쿠키 관련 글. 2018.9.26 청와대 홈페이지 폐쇄된 미미쿠키의 카카오스토리. 2018.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