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도 디지털컨텐츠 저작권 인식을 바꿔야하구요.(공짜로 할 생각을 버리면 엄청 재밌는 게임이 지천이 깔렸는데) 게임업체도 지나치게 자극적인 게임보다, 만화처럼 어느정도 교훈을 주는 게임을 만들 수 있어야합니다. 영화가 이야기 전개, 배경음악, 배우들의 연기력 등을 총합한 예술이고, 음악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하게 만드는 예술이고, 만화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그림체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예술이라하면, 게임은 영화+음악+만화 이상의 종합적인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높으신 분들과 부모님들은 그걸 모릅니다. 그냥 해롭다고만 하지... 청소년들을 공부기계로 만드려는 게 문제입니다. 게임을 예술로서 인정 받으려면, 게임을 하는 사람이나 만드는 사람이나 예술로 보이게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행성+단순 노가다 노동(플레이타임 늘리려고 엄청난 노가다를 하게 만듦)만 존재하는 게임은 예술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