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음슴체 ㄱㄱ

거진 일년 눈팅만 하다 열받고 오유 여러분의 조언좀 구하고자 회원가입하고 글씀
베오베가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얻고 싶은맘이 간절함

서울에 사는 학생임 (대학)
dslr의 꿈을 안고 돈을 모음
용산아이파크몰의 용팔이를 모르고 내발로 사자굴 속으로 들어감

11월 23일 오후 7시반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몇군데 보다가 처음 간데로 가서 
캐논 550d바디랑 28-105렌즈 구입하려함

딴데는 렌즈가 46만해서 다른거 다합쳐서 120에 준다함

자기는 렌즈깎고 다른건 거기서 주는데로 걍 준다함

107만에 바디랑 렌즈구입.

이게문제였음

바디는 정품이고 렌즈도 정품이라하고 새재품이라함
여친도 들음

그러고 바디 정품등록하고 렌즈하려니 하지 말고 집에가서 해도 된다함

바디스티커만 내가 칼로째고 렌즈 뽁뽁이에 들어있는거 가지고 오면서 
이거는 무슨 번들 킷 같이 있는거라 이렇게 나온다함

그리고 지가 뽁뽁이 찢고 바디에 마운트, 테스트샷 찍고 설정맞춤
바디 박스도 귀찮으니 다 버릴려하는거 왠지 이상한 낌새에 가져간다하고 다 챙겨옴

렌즈가 38정도에 주는 거라며 팔았는데 알고보니 정품이 26만..ㅋㅋ

그리고 집에 와서 보니 왠 기스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벚꽃축제때 여의도 사람수많큼 많음 ;;
이건뭐 

오늘 다시 따지려고 전화하니 자기네는 정품이니 새재품이니 말한 적 없다함
그 렌즈는 여기 다 내수밖에 없다고
개 우김 팔고나니 존나 막대함

그리고 아이파크몰에 항의하니 판매자 측에서 내수여서 26만에 팔았다고 주장한다는 거임 
뭐임?? 그럼 나머지 21만이 필터랑 가방 청소셋트 메모리임???

그리고 다시 상대방직접 전화해서 말하니 내수라고 진짜 말했다함
그래서 렌즈 20에 판거라고;; 잉?
나랑 여친은 정품, 새재품이라고 정확히 들었는데

바디 60만 + 렌즈 20만 + 가방,uv필터,메모리 (27 만 ) = 107만
말이됨 솔직히?

환불해달라하니 판매한대는 배째라 소비자원에 신고할려면 해라

아이파크몰은 자신들은 업체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함

렌즈 중고 정품이 14만원인데 ; 가방 필터 메모리 액정커버를 33만원에 산게 유머

일단 소보원에 상담하니 렌즈만 교체하는 걸로하면 안되냐는 말
내수라서 20에 줬다고 말하는 판매자는 이미 선수쳐서
 38->20으로 팔았다고 낮춰말해서 렌즈교환할때 싼거 대충 줄려고 하는 수작같았음

닥치고 그럼 내가 20만원 손해인데 어떻게 그러냐고
속터져서 잠도 못자고 밤샜음..ㅠㅠ
어떻게 모은 돈인데 쓰밤 학생 코묻은 돈을 
개놈들




정리

쓰레기 내수를 놓고 정품이라함

왜 구라쳤냐고 환불 ㄱㄱ 하니 구라 안쳤다함

배째라함

소비자 보원 ㄱㄱ했음
향후계획은 소비자 보원 팩스로 신고, 소비자 고발 센터 신고, 그뒤에 안될 시 경찰
혹은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시는 분의 도움을 받아볼까 합니다.

용팔이 귓때기에 인실좆 시전할 그날 까지
용팔아 기다려 내가 니 귀에다 대고 인실좆 시전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