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방송된 '썰전'은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을 90분 간 다루는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주 개인사정으로 스튜디오에서 이 문제를 다루지 못했던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문제의 본질에 대한 해석과 앞으로의 전망 등을 속 시원하게 짚어내며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했다.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의 관심만큼이나 시청률도 높게 나타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이날 방송된 '썰전'의 시청률은 무려 9.287%(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