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렙까지 찍고 후기..
우선 첨에 튜토리얼 끝나고 협동맵을 할려 했는데 30분간 매칭이 안 되길래 화나서 걍 대전으로 매칭 돌림
첫판은 튜토리얼에서 했던 맵이랑 다른 맵이라 좀 당황하고 당연히 트롤함
팀원들이 롤충이라고 욕해서 속상했음
끝나고 살포시 리폿을 눌렀음
어느정도 하니까 대충 적응이 되니까 엄청 재밌었음 ㅇㅇ
리치킹 짱짱맨임 아서스 짱짱맨임 으읔 아서스 멋지다 아서스랑 결혼하고싶다
워크떄부터 좋아했던 캐릭터고 컨셉도 맘에들고 탱커인것도 맘에들고 짐 레이너 한판 하고 9렙 찍을 때 까지 아서스만함
타우렌도 멋있어보이긴 하는데 아서스보다 안멋져서 안했음
확실한건 항만맵이 진짜 재밌음
항만맵에 그 중앙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애 목소리 듣는게 진짜 재밌음
아마 하스스톤 처음 시작할때 걔 성우인것 같은데 어쨋든 걔 목소리 재밌어서 좋음
근데 그 시발년 울기지에다가 투하할때 비웃는 목소리 짜증남
역시 목소리는 아서스 미만 잡인걸로
용의 둥지는 진짜 재미없음
맵도 너무 넓고 대놓고 노바랑 제라툴 설치라고 만든 맵 같음
그리고 여태까진 모르겠는데 도대체 은신 볼 수 있는 방법이 뭐임?
으으 용둥 극혐
평소 롤에서 소환사의 협곡보다 뒤틀린 숲을 주로 하고 뒤틀린 숲 팀랭도 돌리고 뒤숲에 대한 애정이 많았는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뭔가 뒤틀린 숲의 상위 게임이랄까?
진짜 뒤숲 좋아하던 저에게 정말 혜성같은 게임이였음
아서스는 잘생겼음
아서스 너무 비싼대 다음주에 로테 초기화됨
으읔 아서스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