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구매력이 지방을 훨씬 상회하기때문입니다..
어지간한 재료들은
서울부터 간다는 이야기가 꽤 돌았고 그다음은 지역 백화점..
일반가게에서 쓸수잇는건 인맥거래거나 소규모거래 정도..
그리고 관광객이 늘어날수록 맛이 따라갈 확률이 높아지죠
관광수입에 의존하는 지방특성상 팔리는걸 내놓아야니까요..
물론 지역맛을 파는 사람들이 없는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연령대가 높고
지역주민위주,근처 상인위주로 장사하다보니
개발이나 임대료에 민감해질수밖에 없어요.
유동 인구도 줄어들고 있고..사람들이 입맛이 변하면 금방 타격받으니..
타지역에서 지역맛을 찾아 오는사람이 드문건 아니지만
굳이 손해보면서까지 지킬사람은 줄어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