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아니.. 오유인... 아니..
어느정도 짬밥이 쌓인 애게인이라면 고뇌에 빠지기 마련이다.
당신은 애게에서 뒹굴거리다가 금손님이 오시면
한 마리 질주하는 늑대가 되어 빠른 댓글을 달고 받은 닉짤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고뇌가 시작된다.
닉짤을 달아야 하나? 최애캐 짤을 달아야 하나?
이는 영원히 풀 수 없는 난제인 것인데..
이 그림은 그 고뇌를 단방에 푸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었습니다.
또르르..
이현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제가 올라오면 첫번째로 댓글 달려고 애게에서 계속 잠복했는데
마침 러브라이브 방영시간이라 ㅋㅋㅋ 감시를 잠시 거둔 사이에(..
베스트에 올라와있더라구요. ㅇㄱㄹ..
그림 깔끔하게 따고 싶은데.. 치마에 하얀부분이 있어서 요술지팡이가 치마까지 뜯어가네요.
끙... 이걸 어떻게.. 프린트한다음에 가위로 잘 오려내서 스캔을 따면......
...스캐너 뚜껑이 흰색이라 소용 없나요?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