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에 대한 향수로 지지를 얻은

박근혜후보에게 이번 고 장준하선생의 타살의혹은 크나큰 타격이 될것입니다

연좌제니 뭐니 지지자들이 떠들면 안되는것이

박근혜후보가 총선이든 어디든 공적인 자리에서 '아버지의 뜻' 운운하며

지지를 얻어온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거든요..

필요할때는 아버지아버지 하다가 불리한 상황에서는 연좌제를 들먹여서는 안되죠

그렇게 껄그럽다면 박정희의 '박'자도 꺼내지 말아야합니다 

그것이 안된다면 아버지의 대한 비판도 다 안고가야 하구요

필터링 거쳐서 귀에좋은소리만 듣겠다는 공주님 마인드로 대선에 나올생각이면

지금 접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