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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세계일주를 하려고 합니다.
게시물ID : travel_22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의첨탑
추천 : 6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1/26 12: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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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ath.jpg

안녕하세요.
그 동안 오유 여행게시판 눈팅만 하다 가입한 30대 미혼 아재입니다.
2월 말에 지금 다니는 회사를 퇴사하고 3개월 정도 시간을 내어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지구를 간단히 한 바퀴 돌아보려고 합니다.  
 
대학생 때 한달간 유럽 배낭 여행을 다녀온 이후 장기 여행은 가 본적이 없습니다.
휴가는 길어야 열흘 정도, 그것도 가까운 동남아 및 아시아 위주로만 다녔습니다. (방콕, 푸켓, 코타키나발루, 싱가포르, 하와이, 홍콩, 상하이, 오사카 등...)
그래서 처음으로 가는 장기 여행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제 여행 스타일은 프라이버시 중시, 편안함과 안락함 추구입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게스트하우스, 호스텔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호텔입니다.
헬스장, 수영장 및 제반 시설이 일정 수준 이상을 만족하는 곳을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행지도 깨끗하고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곳만 주로 다닙니다.
이곳 저곳을 많이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보다는, 한 곳에서 주로 지내면서 운동, 간단한 관광, 산책, 독서 등을 주로 합니다.
 
3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다음 정도로 대략 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항공권은 스타얼라이언스 세계일주 항공권으로 살 예정으로, 도쿄에서 시작과 끝을 내게 될 것 같습니다.
도쿄 출발 - 대만 7일 - 치앙마이 7일 - 방콕 21일 - 두바이 4일 - 크로아티아 8일 - 베를린 8일 - 스위스 7일 - 뉴욕 10일 - 피닉스 10일 - 샌프란시스코 8일 - 도쿄 도착
방콕은 제일 좋아하는 도시로, 한번쯤 장기간 머물고 싶다는 생각에 3주간 지내게 되었고,
피닉스엔 친구가 살고 있어서 친구 집에 머물며 그랜드 캐년이나 라스베가스 등으로 놀러 갈 것 같습니다.
 
최근 일적인 면에서 인생의 큰 고비를 하나 넘겨서, 이제 슬슬 여행 준비를 할 시기인 것 같아
이것저것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일단 행선지를 확정해야 항공권부터 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구정 때 까지는 고민해보다가 확정하려고 합니다.
 
루트를 보시고, 혹시 더 추천해주고 싶을 만한 곳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제 여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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