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위원회는 전화로 노벨상 수상을 알려준다는데
과연, 누구에게 전화를 걸지 참 궁금해지는군요. 저는 내일 찾아올게요.
노트북과 휴대폰을 들고 도서전 구경하다가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뜨자마자 글 리젠 시키겠습니다!!!
노벨상이 말이 많은 상이기는 하죠. 어찌보면 서양의 중심으로 이뤄진 문학상이고,
문학상 안받는다고 그 작가분들서 엄청난 작가가 아닌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누구든 자신이 평생을 걸어온 길에서 자신의 업적을 인정한다는 의미로
세계의 모든 이들이 주목하는 그 상에 후보가 되거나, 수상을 하게 된다면
그것만큼 의미있는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노벨문학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어째든, 이상한도서관은 8일 목요일 1시부터 노벨문학상과 도서전 이야기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