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를 숨 살짝만 죽여서 양념 살짝해서 먹는거잔슴.
근데 서울올라와서 대부분 만든지 얼마 안되는 김치라는 단어로 쓰던..
고추가루도 왕창부어서 초반엔 못먹기도하고..
어지간한 설렁탕 곰탕집가도 오리지널 겉절이는 별로 못봐서 이젠 기대도 안하는..
물론 배추가 신선해야만 먹을수 있는 김치긴 한데 가끔 먹고 싶을 때 아쉬움..
반찬집에서도 보기 힘들다니...시장에서는 드문드문있긴한데
그외에도 보기 힘든김치는 백김치와 하얀 물김치,오리지널 동치미.애내들은 죽집에서나 그나마 볼수 있는 김치...(....)
서울와서 맛들인 김치라면..파김치와 국밥집에서 투박하게썬 무김치(깍두기와는 다른느낌)
물론 사먹는 김치는 비싸기 그지 없고 제대로 맛이 안 들은 때가 많긴 하지만..
그나마 요즘은 공장표 포장김치가 종류가 다양해지긴 했지만 유통때문인지 보기는 쉽지 않던..
장기간 보관해놨다 다 버린전적이 있어서 짧게 먹을 분량만 사다보니 마트가 만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