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의 꿈 Ed 달빛소녀 - 이승환)
김치전사 만들지말고 장금이의꿈 리메이크하는 게 더 낫지않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6467&s_no=156467&kind=bestofbest_sort&page=1&o_table=animation
라는 글을 보고 난 뒤
장금이의 꿈을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보기 시작했는데
한복이며 음식이며 캐릭터며 스토리며
빠지는거 없이 눈이 즐겁네요 ㅋㅋ
이 아이가 주인공 '서장금'
일찍 부모를 여의고 남의 손에 맡겨져 자랐으나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수라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남자 주인공 '민정호'
중종의 호위무사입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장금이와 계속 마주치는 것이 그다지 싫지 않은 듯하더니... 위험에 처한 장금이를 구한 이후로.. 조심스럽게 장금이를 지켜보게 되었다.
라고 하네요. (홈페이지에서)
중종
자비로운 왕으로 나옵니다
작품 내에서 도톰한 눈썹이 제일 잘생긴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표정 바뀔 때마다 눈썹에 주목하게 됨 ㅋㅋ..
민정호의 친구 '장수로'
내금의 군관으로 어떤 상황에서라도 무조건 장금이 편에 서는 인물 입니다
장금이 친구 '이연생'입니다
얘는 아주 귀여우므로 특별히 사진 한장 더 올림 ㅋ
주인공의 라이벌 '최금영'
대대로 수라간 상궁 가문에서 자라난 실력파로 장금이와 경쟁하게 됩니다
장금이의 꿈
보면 볼수록 더 재미진듯 해요
가령 밥 할 때 돌을 올려두는 이유나
곰국과 선농단의 차이 같은 깨알 정보를 알려준다거나 하는 이유도 있지만,
한국적 요소가 어색하지 않게!!!!!!!!!!!!!!!!!!!!!!!!!!!!!!!!! (이거 중요함)
적재적소에 알맞게, 이쁘게 나와요 (엉엉엉...)
삽살개, 궁녀들의 딴 머리, 비빔밥, 나폴거리는 한복, 궁궐 내부 모습...........
그 어디처럼 '혐한이 만든건지 아닌지, 충격과 공포' 가 아닌
매우 사랑스럽고 귀엽게 나옵니다...(취향어택
)
아직 저도 정주행을 다 못 끝냈으므로
다시 보러 가겠습니다
(MBC에서 유료로 다시보기 가능합니다...ㅎㅎ)
마지막은....음......저장해둔 장금이 짤로 마무리ㅇㅇ...
이만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