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여자가 있음. A녀라고 하겠음. 어떤 남자와 1년간 사귐. 근데 이 A녀는 남성편력이 굉장히 심한 여자임. 그 남자와 사귀는 도중 자신에게 못해주고 상처를 주는 말을 하자 A녀는 바람을 피우기 시작함. 8개월정도는 사귀던 남자에게 충실했지만 헤어지기 전 4개월동안 약 20명이 넘는 남자를 만남. 그 중 5명정도와는 관계를 가짐.(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1년가량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남자친구가 없는 척 행동하고 새 남자를 사귀고 몇 번 놀다가 연락을 끊고 이런방식으로 몇몇의 다른 남자들도 기만함.
A녀는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에게 이런 모든 사실을 숨겼고 남자친구는 A녀를 믿음. 그러나 A녀에게 남자친구는 점점 의미가 없어져서 A녀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함.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친구는 이별이유가 자신의 잘못인줄만 알고 A녀에게 매달렸으나 A녀는 받아주지 않음.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더 자유로워진 A녀는 본격적으로 남자들을 만나고 다님. 그러다가 알고 지내던 오빠인 B와 술을 마시고 잠자리를 가지게 됨. B는 뛰어난 기술의 소유자, A녀는 자신과 성적 코드가 맞는 B와 사귀게 됨.
둘이 사귀던 반년동안 B를 단순히 성적 파트너로서 사랑했던 A와는 달리 B는 A녀와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는 자세를 취함 진지한 만남이 부담스러운 A는 헤어지자고 했으나 B는 A녀를 계속 붙잡으며 뭐든 변하겠다는 자세를 취함.
A녀는 망설였지만 앞으로 진지하게 만날 상대가 나타날 때까지 자신과 성적 코드가 맞는 B와 계속 만나기로 생각하고 헤어짐을 보류함.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과연 B보다 더 속궁합이 잘 맞는 결혼상대가 있을까 고민중.
물론 B와 사귀던 도중에도, A녀는 약 3회정도 바람을 피움. A녀와 처음에 사귀던 남자친구는 아직도 이별이유가 자신에게 있는 줄 알고 A녀를 안쓰럽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