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친하게 지내던 1살작은 여동생 한 3개월전에 보고 어제 닭쏜다고 해서 봤는데 닭먹고 막걸리가 먹고싶다고 공원 벤치에서 막걸리를 먹으면서 둘다 친한 형한테 걔가 전화를 하면서 그 과정에서 제 다리를 만지더니 결국 다리위에 앉더라구요 전화 하면서 기대기도 하고.. 저는 사이가 어색해질까 태연하게 있는데 전화상으로 내가 자기를 여자로도 안본다느니 그런말을 하고.. 집에 대려다 줄때는 손이 시렵다면서 팔짱도 끼고 어깨동무도 했어여. 전 친한 동생으로만 생각했고 당시 장난으로 그러는건지 진지하게 그러는건지 혼란스러워서 태연히 넘어갔는데 다음날 되니깐 가슴이 떨리고 왜 그랬을까 궁금하고 주변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당연 호감이 있다 좋아해서 그런거다 하는데 오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죠? 저 호구 맞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