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가 대단한 소스가 있다거나 하는건 아니고 간단하게 비교검색만 해도 알수 있는걸
여기저기 루머만 떠도는 것 같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자살? or 타살?
항간에 수사도 안마쳤는데 왜 벌써부터 자살이라 하냐, 하는분들이 눈에 띄더군요.
옳은 말이며 공식적으로 수사종결전까지는 자살추정이 맞는말이겠지요.
하지만 여기저기서 자살이라 말하는 이유는
ㄴ. cctv
강 수사과장은 또 ”펜션 내 설치된 카메라에서 전씨가 혼자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다가 다른 방에 가 볼펜을 빌린 뒤 화장실에 다시 들어가 문을 잠그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목 부위의 상처 외 다른 외상은 없고, 외부 침입도 없는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2. 사망자 신원?
자살추정자가 여자4호이며, 이름대신 '남자, 여자 몇호' 로 활동하게되는 특성상 신원파악이 잘 안되고,
그래서인지 컬투의 전 스타일리스트다, 저번주에 방송된 68기의 여자 4호다 하는 루머들이 도는데 틀렸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번주에 방영된 68기는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68기 시작미션부터가 '기차'에서 시작이죠.
이번 사건이 발생된건 70기,
서귀포에서 촬영한 내용은 ‘짝 70기’로 이달 말 방송 예정이었다. 하지만 SBS는 이를 방영하지 않기로 했다.
이며 한 미디어매체가 이를 68기라 오보를 낸탓에 위 68기 여자4호님이 불편을 겪고있다는 말도 있네요.
3. 짝 프로그램에대한 왈가왈부
ㄱ. 현재 인터넷 상으로 짝 프로그램의 폐지와 폐지반대를 주장하는 갑론을박이 며칠 째 이어지고 있고,
짝이 폐지한다 안한다 말도 많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현재 100% 확신할 수는 없다는게 옳은듯 합니다.
ㄴ. 사망자의 자살(추정)에 프로그램이 영향을 끼쳤는가.
이에대한 판단은 아직 누가 할 수 있는게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ㄷ. 이에대한 누리꾼 반응
커뮤니티, 뉴스덧글 등 산발적인 콜로세움이 열렸으나 그 주제는 대부분 비슷한 양상을 띄고있음.
보충;
고인과 프로그램의 관계가 어땠는가 하는 기사는
이 주제에 대한 비교검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지켜볼 점은
1. 경찰 수사종결 후
ㄱ. 사망사건에 대한 확실한 설명
ㄴ. SBS에 혹은 짝 프로그램 제작자들에게 어떤 처분이 내려지느냐 (유/무죄)
ㄷ. 프로그램으로써의 '짝' 의 폐지 (Y/N)
정도가 있을 듯 합니다.
뭐.. 더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