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해서 모 두루치기집이라고 해서 같이갔더니 우렁쌈밥집이더구만요..
(웨이팅 공간도 있고, 번호표도 있던데.. 다행히 저희가 갔을땐 자리가 있었습니다.)
역시 쌈밥집은 쌈먹으러 가는곳입니다..
만 ㅠ.ㅠ 제가 지금 한쪽으로 밖에 못씹어서요; ;;;
결국 6쌈을 못했습니다. ㅠ.ㅠ
리필은 한번밖에 못함
우렁쌈장인데 견과류가 장난 아니네요 ;;
뭐 우리는 가볍게 3명이서 4인분 시켜 먹었습니다.
하필 그놈이 저녁을 먹고나왔구 저도 점심을 너무 늦게 먹은데다가 치과다니고있어서 제대로 못씹는것두 있어서 많이 못먹다니보니 ㅠ.ㅠ
고작 3명이서 4인분만 ;;;
삼삼한 된장국을 주시네요
제입엔 안맞았는데 다른놈에겐 딱맞았나 봅니다.
이 된장국만으로도 밥을 한그릇을 더 먹대요
계란찜입니다.
전 좀 안좋아해서 다른놈들이 다 먹었습니다.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솔직히 그때 점원분들만 아니었어도(??) 더 추가해서 먹고싶을정도로 맛은 괜찮았는데 약간 맘이 상하기도해서리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
그렇다구 다신 안갈정도의 상황도 아니었기에.. 또 먹으러 가겠죠
가볍게 저녁을 클리어 했으니 후식먹으러 가야겠죠?
저희동네에 아주 오래전컨셉(??) 의 다방(??) 이 있습니다.
맨날 갈때마다 저희말곤 고객본기억이 없는데 용케 장사가 되고있는거 같아요 ;; ;
그곳에선 원두를 직접 볶고 다 하시기때문에 맛이 틀리다구 저희모임애들도 이곳을 아주 좋아합니다.
한컨에 옛날느낌 물씬나는 소품들도있구요..
-,.-;;; 난 아이스밖에 안마시는데 저놈들이 뜨거운 커피를 시키는바람에 겨우 마셨습니다.
그리고 마트를 가서... 장보고 빠이빠이했네요.
이놈의 치과만 아니었어도 (지금 아래위로 병원2군데 다니는중 -,.-;; 젠장.. 퇫) 좀더 활발히 먹었을것을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