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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독일의 영토로 쾨니히스베르크로 불렸던 도시..(한국Ver.으로 치자면, 개성,경주 같은 존재급의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곳)
프로이센 시절부터 있어왔던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곳인데..(칸트의 고향이자, 쾨니히스베르크 다리건너기 문제 유명하죠)
2차 세계대전 전후로 영토 상실해버리고 소련으로 넘어감. 오늘날에도 러시아의 영토로 러시아 시각에서는 '육지의 섬'이나 다름없는곳이죠.
이 곳이 프로이센때의 유산들 상당부분 파괴되었다해도 그래도 생각보다 프로이센 시절의 건축물들이 꽤나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고시공부 + 돈 모아야한다는 압박 때문에 당장은 힘들지만, 내년 6~7월 무렵즈음에 유럽여행 플랜잡고 또 한번 가볼려고 하는데...(여행기간은 대략 1달정도 잡고,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위주로 전역 돌아다녀볼 계획입니다)
저기 칼리닌그라드도 한번 가보고싶은 호기심이 들어 교통편이라든가 어떻게 입국이 가능한지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복잡하더군요;;
교통편은 거의 X망으로 버스,열차 가는방편이 거의 전무.. 국제버스인가 그거 있긴한데, 폴란드or리투아니아에서 출발해야하고, 출발해도 10시간 넘게 걸리더군요.(위치는 바로 옆인데도.. 어떻게 10시간 이상 걸릴 수 있는지 의문..)
설령 입국한다해도 여권.. 비자 발급 절차를 밟아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