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많아 보이고 싶어서 안달 난것 같은 남자애가 있어요.

싸이할때는 맨날 자기 글에 가서 댓글 좀 달아달라고 맨날 조르고 조르고 

일촌평 남길때까지 막 조르고

페이스북 할 때는 계속 페이스북 들어와서 자기 담벼락에 글 적어 달라 그러고 

트위터 하니까 나도 트위터 해서 뭐..-_-? 뭐더라-_-? 뭔가 하라 그러고



제가 미니홈피 관리 안하고 내버려두니까 

친구 없냐고 계속 물어보고 

딴애들한테도 그러고 


뭔가 이런식으로 ...=_=

친구가 적어 보이는걸 무지 두려워하고 

친구가 적어 보인는 무지 이상하게 봐요.

진짜 친구가 많든 적든 상관 없이 좀 대외용..=_=? 보인는 친구 가튼거에 매달리는데 

왜 저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친구가 적으면 어떻고 많으면 어떤가요 

걍 있으면 좋은게 친군거고 

적어도 깊은 관계기만 하면 상관없는게 친군건데 

얘는 왜 이렇게 매달리고 매달리는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_=;;;

왜 그러는거죠?



아니 또 친구 만들고 인맥 만들고 그러는게 목적이다 싶으면 제가 이해하겠는데

얘는 친해지든 안 친해지든 상관없이 뭔가... 친구가 많은 것 처럼 보이고 싶어한다 해야하나...;;;쩝;;

잘... 이해가 안되요;;; 왜이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