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먼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신청하고 오빠가 깨워달래서 곧 전화해서 깨우려는데 불과 몇시간전까지만 해도 설래고 부끄러워서 전화로 모닝콜 할때 머라고 하지 고민중이었는데ㅠㅠ
힝 ㅠㅠ
방금 고려대 홍보 ucc 봤는데 어쩜 고대 남학생들 이리 멋있고 잘생길 수가 있죠? 눈이 호강을 했네 아주.... 넋이 나가서 보고있다가 다시 수능쳐서 고려대 가게끔 할까 고대가면 더 멋있는 남자 만날 수 있는데 이생각이 들었어요ㅠㅠ 참..불과 여름방학때까지만 해도 이오빠가 저한테 과분하다고 제가 먼저 잠시 연락끊고 그랬는데 오히려 지금은 모닝콜 해주고 같이 영화보러간다는 설램보다는 전화해서 안받으면 우야지???아 귀찮아죽겠다 이런 마음이 드네요ㅡㅡ 그나저나 모닝콜 할때 머라고 하면 될까요??? 참 저나 오빠나 나름 좋은 지거국대학 다니는데... 고려대ㅠ너무 가고싶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