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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40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어준
추천 : 2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25 12:32:39
프랑스가 나치 치하에서 벗어나, 협력자들을 처단할 때,
한줄로 묶여서 끌려가던 한 사람이 투덜거렸다.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앞서가던 사람이 돌아다보며 말했다. 
"그게 바로 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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