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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0765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리라 ★
추천 : 1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1/25 14:15:59
안녕하세요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남자 입니다 올해 과장이 됬구요, 리더쉽있게 부서를 하나로 단결 시키면서 , 즐겁게 일을 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상사가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생각하시는 좋은 상사 모습 좀 알려주시면 꼭 기억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참고로... 저희 부서는 팀장님, 저, 여직원 5 (대리 2, 사원 3)명이 있구요 저는 중간관리자로서 실무와 직원관리를 올해 초부터 맡고 있습니다. 팀장님은 거의 전부 저한테 일을 맡기시구요... 그런데, 여직원들과 회의를 할때도 그렇고, 회식을 할때도 그렇고, 거리감이 좀 느껴집니다. 나름 친해질려고, 밥도 같이들 먹는 시간도 가지고, 술자리 번개도 하고 하는데... 친해진다는 느낌이 안들고, 저만 겉도는 듯한... 남자직원들이면 같이 더 잘 지낼수 있을듯한데...(저는 타부서 남자후배들이랑은 엄청 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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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30 11:23:04 추천 0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011-11-25 14:18:24 추천 0
전직을 잘못하셨네요 오유인 특성을 타셨기 때문에 감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남자들과는 더 깊은 관계를 가질수있는 장점이 있죠
2011-11-25 14:20:37 추천 0
말단 이었을때를 생각 하면서 그당시 원햇던 상사의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2011-11-25 14:31:04 추천 0
제가 비서로서 일을 했을때 이것저것 사장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관리자는 부하 직원들보다 앞서서 일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부하 직원의 특성에 맞춰 일을 시키는것도 능력이다. 회사는 일을 시키는 사람을 관리자로 원한다. 회사는 결코 혼자 도맡아 하는사람을 키우진 않는다. 그렇다고 너무 자신의 주장만을 내새우진말아라. 그건 사장의 몫이다. 관리자는 부하 직원의 의견을 수용할줄도 알아야한다. 상사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되 말단직원처럼 생각하지도 말아라.' 등등이 있었습니다. 너무 말단 직원을 어떻게 대해야할지라는 생각보다는 관리자의 입장에서 회사가 어떠한 모습을 본인에게 원할지도 생각해보셔야할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직장상사가 되면 말단 직원들에게 잘보여야지! 라는 생각을 하십니다. 언제까지 말단직원의 마인드에서 있으면 진정한 관리자가 되지 않죠.
2011-11-25 14:46:42 추천 0
카리스마적 리더십과 친교적 리더십을 동시에 갖추면 됩니다(...) ...그러니까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직능)을 극대화 해서 부하직원들이 그걸 보고 스스로 따르게 만들고 약간 사적인 분위기에서는 챙겨주고 마음이 통하는 인생의 선배, 친구, 오빠(?) 가 되면 됩니다 제가 특례업체다니던 시절 그런 분이 계셨습니다 자신의 실력, 능력은 드러내진 않지만 드러나는 스타일이었고 업무를 하지 못한다고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주었고 쉬는 시간이나 회식 때는 부하직원들을 스스럼없이 대하고.. 회사 자체는 맘에 안들어도 그 분 때문에 일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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