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입해 처음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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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이었습니다
저는 하루전날에 산 아주좋고 비싼 무선전화기를 망가트려서 부모님께 맞을까봐;;
친구집에 피신하러갔습니다..
그런데 문앞에;;
초등 6학년 으로보이는 놈이 제가 애지중지 아끼는 3시간충전하면 1시간 달리는 전동킥보드를
만지작만지작 하더니.. 엘레베이터로 제 전동킥보드를 끌고가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저 초딩에게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넌 누구니?"하니
초딩은 이렇게말했습니다
"형은 누구야 왜 나를 알려고 하는데 형나쁜사람이지!!" 이렇게 반말로 말하는군요;
나참 황당해서
"그딴거 필요없고 니 지금 뭐하냐?!!!!" 라고 물어봤죠;
초딩은
"형 바보셈? 보면 몰라? 이킥보드 엘레베이터에 끌고오는거? 눈도없으셈?"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또 이렇게 말했죠;
"이 전동킥보드 누구꺼니?" 하니까;;
초딩은 당당하게
"이거 내껀데? 형 바보셈? 보면모르셈?ㅉㅉ"이렇게 말하는것입니다..
그래서저는 그초딩에게 10단 콤보를 먹이고 친구집으로 돌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