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에 박정희 타령이 울려퍼지니
앵콜송으로 노무현 타령을 연주해야 하겠지요.
노무현 정신은 참 재미있는 정신인데
자기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 라고 말하는 법은 결코 없고
누가 얼마나 나쁜 정신 인지 논박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합니다.
당연히 노무현 정신을 따르는 논자들의 논법은
"당신의 글이 얼마나 비논리적" 인지 증명하는 것에 있지요.
이런 부류의 글은 본래 0 점을 주어야 하지만
시대가 워낙 수상하다보니
90점을 맞고 대학에 갑니다. ㅋㅋ
그리고 논법에 갇혀 현실세상과 유리되는 인간들을 무수하게 양산하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한 시대가 끝나는 와중인지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의 인간들 꼴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