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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20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ritono★
추천 : 0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16 21:39:31
몇달전 제가 살고 있는 건물 1층에 고깃집이 하나 입주를 했습니다.
근데 이 고깃집 주인넘과 주인마눌아줌씨가 개념이 좀 안드로메다 인듯 보이더군요.
이유인즉...
제가 살고 있는 건물은 원룸.투룸에 16세대 정도가 있구요. 1층 상가앞 주차공간은 5대가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느날부터 고깃집 주인 마눌 아줌씨가 거기다가 자전거와 뽈뽈이로
알박기를 해놓더군요, 다섯자리 중에 두개자리를요...자전거를 치우고 차를 대려고 하니 남의 물건을
왜 맘대로 옮기고 건드리냐고 지랄x을 떨더군요. 어이가 없고 말섞기도 싫어서 그냥 차를 델려지
쌩 지롤을 또 떨고...그래서 더이상 말섞기가 싫어서 주인에게 전화를 해서 이러이러해서 입주자들
불만이 많으니 알아서 잘 좀 해달라고 했는데...주인도 어찌 할 줄을 모르더군요.
더러워서 피하고 싶긴한데...그렇다고 주차 자리 비워두고 먼곳에 주차하고 집에 걸어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고깃집에 인실좆을 시전할 수 있는 방법...혹시 없을까요? (이런 사소한 것에 스트레스 받는것 자체가
에너지 낭비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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