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22)가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일본 스포츠신문들은 사와지리가 22살 연상의 비디오아티스트 겸 DJ 다카시로 쯔요시(44)와 내년 1월 결혼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커플은 지난해 9월 데이트 현장이 주간지에 포착되면서 교제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올해 4월부터는 영국 런던에서 동거에 들어가 결혼설까지 심심치 않게 흘러나왔다. 사와지리의 소속사는 "연말 귀국과 함께 사와지리가 직접 밝힐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와지리는 지난해 영화 '클로즈드 노트' 시사회에서의 불손한 언행으로 국민적 비난을 받으며, 한동안 자숙 기간을 가졌다. 현재 어학연수차 런던에 머물고 있으며, 내년 초 영화 '여생'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할 전망이다. 한편, 사와지리는 일본 드라마 '1리터의 눈물'과 '태양의 노래' 영화 '박치기'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팬을 확보하고 있다. -------------------------------------------------------------------------------------------------- 결론은 사와지리 사진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