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식당에서 손톱깎는 남친 어때요...
게시물ID : love_22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흊이
추천 : 11
조회수 : 2060회
댓글수 : 102개
등록시간 : 2017/02/06 22:10:55
하..토요일날 너무 우울하고 우울해서 계속울다가
옷도 살겸 남친이랑 데이트 갔습니다....

남친은 밥을먹고와서 아침부터 아무것도안먹은 저만 백화점(?)안 가게에서 먹으려했어요...
주말이라 사람엄청많아서 자리가 한자리 남은거예요..
근데 옆에서 다른분도 그 자리 앉으려고 하셨고 남친이 뛰어가서 자리 잡았는데 약간 지하철에서 가방부터 던지고 보는 아줌마같고..그분들도어이없다는듯이쳐도봐서 1차로 쪽팔리고.,ㅠ
그래도 원래 성격이그러니까 화안내고  굳이 뛰어가서 자리를 잡아야해요?이랬는데 미안해 ㅎㅎ한마디하고 
남한테 배려없는게 화낼정도로 잘못한거같진않아 넘어갔어요..
그리고 문제는 음식나오고..ㅠ
 저 혼자 먹고있는데 혼자 먹기 미안해서 한입주고,.그러는데 계속 핸드폰보고,,,,ㅠ..그러다가 주머니에서 하..손톱깎이를,.

하..시바..ㅠ


아.,앙돼..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어이가 없어서..막 손톱길어서 깎는게 아니라 손톱 정리하는데 하..ㅋㅋㅋㅋㅋㅋ
왜 밥먹는곳에서..하,..ㅋㅋㅋㅋ시바,..
매너 없는거다 밖에서 많이 안먹어서 그런다 보다하면서 자기위안,.ㅋㅋ조용히 밥먹는데 손톱깎는거 아니라고 두번말하게하고..ㅋㅋ ㅋㅋㅋ화냈어야했는데..ㅋㅋㅋㅋㅋㅋ왜 화를 안냈을까..나란새끼ㅋㅋ
결론은.,,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