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친구는 상근복무 중에 있고..갑자기 오늘 저녁먹으면서 동시통역사가 되고 싶다고 안하던 공부를 지금와서 시작한다네요. (20대 초반) 수능공부부터 다시 시작해서 동시통역사 쪽으로 대학원까지 생각하고 있답니다.. 솔직히 동시통역사라는게 능력을 요구하는 전문직 중의 전문직 아닙니까.. 보수도 상당한.. 그만큼 되기도 어렵고.. 주변에 보면 중학교 들어갈때부터 동시통역사를 꿈꾸고 유학가고 영어 엄청나게 하고도 되는게 어려운데.. 이 친구는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삼수해서 대학간 놈이지만.. 저로서는 친구한테 현실적인 답변을 해주고 싶은데.. 제가 아는만큼 어려운건지..잘 몰라서 혹시나 어느정도로 해야 동시통역사가 될수있는지 좀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